경기 아트센터, 올 35개 작품 100회 공연

박성준 2021. 1. 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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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레퍼토리 시즌제 도입을 선언한 경기아트센터가 올해도 2월부터 연말까지 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공연사업팀(GGAC 기획), 국악원사업팀(GGGC 기획) 작품 35편을 100여 차례에 걸쳐 선보인다.

경기도무용단은 지난해 선보였던 '률律(사진)'을 비롯해 신작 'The Battle-競合(경합)'과 '본本'을 통해 전통과 컴템퍼러리를 넘나드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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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레퍼토리 시즌' 라인업 공개
지난해 레퍼토리 시즌제 도입을 선언한 경기아트센터가 올해도 2월부터 연말까지 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공연사업팀(GGAC 기획), 국악원사업팀(GGGC 기획) 작품 35편을 100여 차례에 걸쳐 선보인다.

경기도극단은 연극 ‘신의 막내딸 아네모네’ ‘파묻힌 아이’ ‘시련’ ‘2020 희곡 공모전 당선작’을 무대에 올린다. ‘파묻힌 아이’는 1979년 미국 문학상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을 수상한 샘 셰퍼드 작품으로 국내 초연이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속 원시적이며 무책임한 인물들과 그들의 야만적인 시간 뒤에 남은 부서지고 왜곡된 진실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한태숙 연출 특유의 연극적 미학이 기대된다.

경기도무용단은 지난해 선보였던 ‘률律(사진)’을 비롯해 신작 ‘The Battle-競合(경합)’과 ‘본本’을 통해 전통과 컴템퍼러리를 넘나드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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