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전해철 후임 정보위원장에 김경협 의원 선출

2021. 1. 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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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된 전해철 국회 정보위원장의 후임으로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국회는 8일 오후 본회의를 통해 김 의원을 신임 정보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대표적인 '친문'으로 평가받는 3선인 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정보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김 의원은 "법과 제도로서 국정원 개혁은 일단락됐으나 개혁이 완료된 것은 아니다"라며 "정보기관답게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유능한 정보기관이 되도록 함께 강구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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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된 전해철 국회 정보위원장의 후임으로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국회는 8일 오후 본회의를 통해 김 의원을 신임 정보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총 투표수 167표 가운데 찬성 표는 159표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친문’으로 평가받는 3선인 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정보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김 의원은 “법과 제도로서 국정원 개혁은 일단락됐으나 개혁이 완료된 것은 아니다”라며 “정보기관답게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유능한 정보기관이 되도록 함께 강구해 가겠다”고 밝혔다.

osy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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