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전해철 후임 정보위원장에 김경협 의원 선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된 전해철 국회 정보위원장의 후임으로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국회는 8일 오후 본회의를 통해 김 의원을 신임 정보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대표적인 '친문'으로 평가받는 3선인 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정보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김 의원은 "법과 제도로서 국정원 개혁은 일단락됐으나 개혁이 완료된 것은 아니다"라며 "정보기관답게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유능한 정보기관이 되도록 함께 강구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된 전해철 국회 정보위원장의 후임으로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국회는 8일 오후 본회의를 통해 김 의원을 신임 정보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총 투표수 167표 가운데 찬성 표는 159표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친문’으로 평가받는 3선인 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정보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김 의원은 “법과 제도로서 국정원 개혁은 일단락됐으나 개혁이 완료된 것은 아니다”라며 “정보기관답게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유능한 정보기관이 되도록 함께 강구해 가겠다”고 밝혔다.
osyoo@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