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맛' 생대구 코스 맛집 화제 "생대구맑은탕→회·전까지"(생생정보)[TV캡처]

우다빈 기자 2021. 1. 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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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생 대구 코스의 풍성한 음식들이 화제다.

8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생생정보'의 '전설의 맛'코너에서는 할머니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갈비와 대구탕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생대구 코스 맛집이 시청자들을 만났다.

사골 곰탕을 생각나게 할 만큼 진한 국물의 생대구맑은탕과 씹을수록 고소한 맛의 생대구회, 생대구전, 생대구알과 아가미젓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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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대구맑은탕 생생정보 / 사진=KBS2 생생정보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생생정보' 생 대구 코스의 풍성한 음식들이 화제다.

8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생생정보'의 '전설의 맛'코너에서는 할머니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갈비와 대구탕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생대구 코스 맛집이 시청자들을 만났다. 사골 곰탕을 생각나게 할 만큼 진한 국물의 생대구맑은탕과 씹을수록 고소한 맛의 생대구회, 생대구전, 생대구알과 아가미젓갈까지. 임금님 수랏상을 방불케 한다.

바다의 풍미를 맛본 손님들은 정말 맛있다며 엄지를 들어올렸다.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주인장은 "안 해본 일이 없다. 자식 6명이 있으니 눈앞이 캄캄했다. 겨울에는 대구탕을 팔고 봄에는 멸치를 팔았다"면서 힘들었던 과거를 밝혔다.

거제도 외포항에서 잡은 대구들은 모두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크기만 무려 79cm다. 큰 대구를 손자가 직접 손질해 손님상에 나간다. 멸치국간장으로 잡내를 잡으며 감칠맛을 고조시킨 생대구탕이 가장 인기 메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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