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노마스크 논란'에 "거리두기 1단계에 대본리딩 진행"[공식입장]

장진리 기자 2021. 1. 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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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스크 논란'에 휩싸인 '달이 뜨는 강' 측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기에 대본리딩을 진행했다고 해명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는 배우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대본리딩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한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시기에 경솔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달이 뜨는 강'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대본리딩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였던 지난해 10월 23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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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이 뜨는 강' 대본리딩 현장. 제공| KBS2 '달이 뜨는 강'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노마스크 논란'에 휩싸인 '달이 뜨는 강' 측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기에 대본리딩을 진행했다고 해명했다.KBS2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는 배우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대본리딩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한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시기에 경솔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상호 PD를 비롯해 김소현, 지수, 이지훈, 왕빛나, 김법래 등 대부분의 배우·제작진이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아 눈길을 끈다.

'달이 뜨는 강'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대본리딩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였던 지난해 10월 23일 진행됐다.

관계자는 "당시는 코로나19가 지금처럼 재확산되기 전이라 대본리딩 때만 마스크를 잠깐 벗었다"며 "제작진, 배우들 모두 대본 리딩을 하기 전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었으며, 열 체크나 손 소독 등의 방역 지침을 지켰다"고 했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운명에 굴하지 않은 두 청춘의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로,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후속으로 2월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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