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중대재해법 통과 강한 유감..보완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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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안이 통과되자, 경제계는 강한 유감과 함께 보완책을 요구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세계 최대의 가혹한 처벌을 부과하는 위헌적 법이 제정된 데 그저 참담할 뿐이라며 법 시행 전에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개정을 추진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재해를 획기적으로 줄여야 한다는 취지엔 공감하지만, 중대재해법이 모든 책임을 기업에 지우고 과도한 형량을 부과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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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안이 통과되자, 경제계는 강한 유감과 함께 보완책을 요구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강한 유감과 함께 앞으로 발생할 부작용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부작용 최소화 논의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세계 최대의 가혹한 처벌을 부과하는 위헌적 법이 제정된 데 그저 참담할 뿐이라며 법 시행 전에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개정을 추진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재해를 획기적으로 줄여야 한다는 취지엔 공감하지만, 중대재해법이 모든 책임을 기업에 지우고 과도한 형량을 부과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역시 입법 보완을 요구하며 필요하다면 헌법소원이라도 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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