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영남·강원 등 취약 지역 조직화 위한 '협력의원단' 출범

조명아 cho@mbc.co.kr 2021. 1. 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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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8일) 영남과 강원 등 전통적 취약 지역에 대해 조직화를 지원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의원단'을 출범했습니다.

5선인 안민석 의원이 단장을 맡았으며 협력의원단은 122명의 현역 의원과 58개 원외 지역위원회가 자매결연을 맺어 해당 지역의 사업과 예산 등 민원 해결에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또, 협력의원단이 주도하는 시도당 회의를 분기별로 1회 이상 진행하고, 자매결연 지역과 상호 교류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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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8일) 영남과 강원 등 전통적 취약 지역에 대해 조직화를 지원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의원단'을 출범했습니다.

5선인 안민석 의원이 단장을 맡았으며 협력의원단은 122명의 현역 의원과 58개 원외 지역위원회가 자매결연을 맺어 해당 지역의 사업과 예산 등 민원 해결에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또, 협력의원단이 주도하는 시도당 회의를 분기별로 1회 이상 진행하고, 자매결연 지역과 상호 교류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온라인 출범식에서 "협력의원단이 얼마나 활발히 일하고 지역과 대화하느냐에 따라 전국정당화가 내실화하고 정권 재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민석 단장은 "영남과 강원에서 지난 대선보다 5%씩만 더 득표한다면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명아 기자 (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52099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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