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청소용역회사 매각한다..일감 몰아주기 논란 영향
정인아 기자 2021. 1. 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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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이 최근 LG트윈타워 청소직원 해고 논란이 벌어진 시설관리 용역회사 지수아이앤씨를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수아이앤씨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고모인 구훤미씨, 구미정씨가 각각 50%씩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LG와 별개의 기업이지만 일감 몰아주기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지수아이앤씨는 종업원 2천900명 전원의 고용 보장을 전제로 중소기업에 지분을 전량 매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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