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스키장 40대 직원 1명 확진..감염경로 조사 중

김정호 기자 2021. 1. 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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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강원 정선 하이원스키장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정선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하이원스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40대)에 대한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다.

A씨는 경기 용인시에서 검사를 받아 용인 확진자로 집계됐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정선군 보건당국은 A씨가 확진판정을 받자 A씨의 동료 23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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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에서 검사 받아 용인 확진자로 집계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정선=뉴스1) 김정호 기자 = 8일 강원 정선 하이원스키장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정선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하이원스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40대)에 대한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다.

A씨는 경기 용인시에서 검사를 받아 용인 확진자로 집계됐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정선군 보건당국은 A씨가 확진판정을 받자 A씨의 동료 23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9일 나올 예정이다.

A씨는 스키장에서 야간 제설업무를 맡아 고객이나 주민과 접촉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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