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덴트 "넥슨과 빗썸 경영권 공동인수 협의한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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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비덴트가 넥슨그룹과 빗썸 경영권 인수를 협의한 사실이 없다고 8일 공시했다.
비덴트는 빗썸 지주사 빗썸 홀딩스의 최대 주주이다.
비덴트는 공시를 통해 "이정훈 빗썸 의장이 삼정KPMG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 빗썸홀딩스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선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김정주 NXC(넥슨 지주사) 대표가 비덴트와 함께 빗썸 경영권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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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비덴트가 넥슨그룹과 빗썸 경영권 인수를 협의한 사실이 없다고 8일 공시했다. 비덴트는 빗썸 지주사 빗썸 홀딩스의 최대 주주이다. 2020년 3분기말 기준 빗썸코리아 지분 10.3%, 빗썸홀딩스 지분 34.2%를 보유하고 있다.
비덴트는 공시를 통해 "이정훈 빗썸 의장이 삼정KPMG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 빗썸홀딩스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선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매각 추진에 따라 비덴트의 빗썸홀딩스 지분을 처분하거나 추가 취득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일 김정주 NXC(넥슨 지주사) 대표가 비덴트와 함께 빗썸 경영권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넥슨 측은 "현재로서는 확인 가능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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