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베일과 계속 동행하기로 결정..'단, 완전 이적 아닌 임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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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가레스 베일과 계속 동행하길 원한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7일(현지시간) "토트넘은 베일을 계속 데리고 있길 원하지만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를 더 연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베일이 올 시즌 체력과 경기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동행할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 다만 완전 이적이 아닌 1시즌 임대 연장을 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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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가레스 베일과 계속 동행하길 원한다. 단,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7일(현지시간) “토트넘은 베일을 계속 데리고 있길 원하지만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를 더 연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베일은 올 시즌 레알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임대 이적이긴 했지만 무려 7년 만의 복귀였기에 토트넘 팬들은 베일의 복귀에 열광했다. 지난 2012/13시즌 베일이 보여줬던 엄청난 경기력을 팬들은 여전히 기억하고 있었다.
하지만 막상 경기에 나서자 기대 이하였다. 레알에서 앓고 있던 부상이 재발했고 손흥민, 해리 케인과의 호흡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11월 브라이튼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득점을 터뜨리긴 했지만 조제 모리뉴 감독은 아직 만족하지 못했다.
이에 레알은 토트넘이 베일을 다시 돌려보낼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익스프레스’는 ‘유로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레알은 선수 명단에서 베일을 완전히 배제하길 원한다. 그를 내보낸 다음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영입에 착수하려고 한다”라고 언급했다.
다행히 토트넘이 베일을 계속 데리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베일이 올 시즌 체력과 경기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동행할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 다만 완전 이적이 아닌 1시즌 임대 연장을 원한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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