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미국의사당 납입에 대한 연대 기도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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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 6일 미국 의사당 난입 폭력시위와 관련해 미국그리스도교교회협의회에 연대 기도문을 보내고, 이번 폭거가 미국 사회 전반에 불러 일으킬 혼란과 파급력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교회협의회는 기도문에서 많은 나라들이 미국을 민주주의의 본보기로 삼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폭거는 국제사회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줄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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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의회는 기도문에서 많은 나라들이 미국을 민주주의의 본보기로 삼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폭거는 국제사회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줄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교회협의회는 모든 미국 시민들이 민주주의의 꽃인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의 가치를 지키고 선거 결과에 폭력으로 부정하는 반민주적, 반역사적 집단행위를 근절할 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또, 미국사회가 정의로운 질서를 되찾고 화해를 이루기 바라며,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를 소중히 여기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창조세계의 축복을 파괴하려는 모든 세력에 맞서 함께 선한 싸움을 할 수 있는 용기를 더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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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경배 기자] ckbes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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