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열두 문장으로 전한 위로와 희망 '마이 트레저'

김원겸 기자 2021. 1. 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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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대형 신인 트레저가 정규 1집 타이틀곡 '마이 트레저' 핵심 가사 12 문장을 모두 공개하며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블로그에 박정우, 마시호, 준규의 사진이 각각 담긴 '마이 트레저' 리릭 포스터 3종을 게재했다.

또한 한 문장씩 베일을 벗어온 '마이 트레저' 가사 조각 퍼즐이 완성되며 트레저표 '힐링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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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저 마시호, 박정우, 준규 포스터(왼쪽부터).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YG엔터테인먼트 대형 신인 트레저가 정규 1집 타이틀곡 '마이 트레저' 핵심 가사 12 문장을 모두 공개하며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블로그에 박정우, 마시호, 준규의 사진이 각각 담긴 ‘마이 트레저’ 리릭 포스터 3종을 게재했다. 이들 포스터에는 '아무 걱정 하지 마' '한 번 더 뜨겁게 웃어줘' '안되면 어때 다시 시작해' 등의 문구가 새겨졌다.

거창한 미사여구보다 진심어린 짧은 말 한 마디의 생명력이 크게 와닿는 대목이다. 또한 한 문장씩 베일을 벗어온 ‘마이 트레저’ 가사 조각 퍼즐이 완성되며 트레저표 '힐링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트레저는 그간 '꿈에서 깬 듯 다시 새롭게' '잇츠 올라잇 잘 될 거야' '맑은 하늘이 우릴 기다리듯' '더 좋은 날이 밝아 올 거야' '웃을 때 더 예뻐 넌' '우린 결국 빛날 테니' '내일이 올 때 빛나는 존재' '웃음을 잃지 마 절대로' '언제나 내게로 와서 손을 잡아' 등의 포근한 노랫말을 차례대로 소개해왔다.

'마이 트레저'는 트레저가 처음 시도하는 밝은 분위기의 팝 장르로 알려졌다. 요즘처럼 어렵고 힘든 시기, 듣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일상의 언어가 아름답고 경쾌한 멜로디에 얹힌 트레저의 목소리로 울려퍼질 때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YG 역시 '마이 트레저'에 대해 “이 세상 누구나 단 하나뿐인 보석같은 존재라는 의미가 담겼다”고 전했었다. “'다같이 힘을 내자. 내일은 다시 환한 빛이 뜰 것’이란 메시지가 녹아든 곡”이라는 설명이었다.

트레저의 정규 1집 '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 전곡 음원은 오는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12일 출시되는 피지컬 음반에는 총 12곡이 수록됐으며, 트레저는 앨범 발매 2시간 전인 11일 오후 4시부터 네이버 V라이브 '카운트다운 파티'로 팬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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