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장, 주한이란대사에 선박 억류해제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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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가 주한이란대사와 이란상공회의소 측에 호르무즈 해협에서 나포된 '한국케미호'의 조기억류 해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은 오늘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사에드 바담치 샤베스타리 주한이란대사와 만나 억류된 선박과 선원들이 안전하고 조속하게 풀려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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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가 주한이란대사와 이란상공회의소 측에 호르무즈 해협에서 나포된 '한국케미호'의 조기억류 해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은 오늘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사에드 바담치 샤베스타리 주한이란대사와 만나 억류된 선박과 선원들이 안전하고 조속하게 풀려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김 회장은 지난 6일 골람호세인 샤페이 이란 상공회의소 회장에게도 서한을 보내, 이번 사태로 양국 교류가 얼어붙지 않도록 이란 상의에서도 힘을 써달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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