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협력설' 현대차 정의선 회장 주식가치 4조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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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애플과 전기차 생산 협의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현대차그룹 관련주가 급등하면서 정의선 회장의 주식 가치가 처음으로 4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오늘 종가 기준으로 정 회장이 보유한 8개 상장 종목의 지분 가치는 하루 만에 3천억 원 늘어난 4조 80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종목별로는 현대글로비스 보유 지분 평가액이 1조 7천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차가 1조 3천억 원, 기아차가 4천8백억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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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