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감염 옥천 병원직원 배우자 '대전 863번' 열방센터 방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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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옥천군 청성면 A병원 연쇄감염이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와 관련된 것으로 밝혀졌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A병원 직원(옥천 16번)의 배우자(대전 863번) GPS 동선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12월 10, 11일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를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 직원(옥천 16번)은 열방센터를 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부부의 자녀(대전 864번, 865번)가 확진됐고, A병원 요양보호사(옥천 21번)의 지인(대전 889번)도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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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충북의 옥천군 청성면 A병원 연쇄감염이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와 관련된 것으로 밝혀졌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A병원 직원(옥천 16번)의 배우자(대전 863번) GPS 동선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12월 10, 11일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를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 직원(옥천 16번)은 열방센터를 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부부의 자녀(대전 864번, 865번)가 확진됐고, A병원 요양보호사(옥천 21번)의 지인(대전 889번)도 감염됐다.
A 병원에서는 환자 2명(옥천17, 18번), 간호사 3명과 요양보호사 1명(옥천 19~22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 863번 관련 확진자는 10명이다.
이밖에 시 방역당국은 대면예배를 한 중구 B교회 고발을 검토 중이다.
대전 중구 B교회에서 지난해 12월 31일과 지난 3일 대면예배를 한 20대(세종 155번)와 교인 대전 894번, 일가족 4명(897~899, 901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구 B교회 목사(대전 901번)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으로 치료 2일 만에 숨졌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고발 검토중"이라며 "대면예배 사실 여부를 좀 더 추가적으로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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