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개월 만에 확진자 '0'..전남은 3명 추가(종합)

전원 기자 2021. 1. 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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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2개월여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0명을 기록했다.

전남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 전남 599~60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 600번 확진자는 순천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으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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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장애인시설 종사자 1명 확진..순천 5세 아동도 양성
전남도가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선별검사소 모습.(전남도 제공) 2020.1.5 /뉴스1 © News1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에서 2개월여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0명을 기록했다. 전남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광주시는 8일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6일 이후 64일 만에 확진자 0명을 기록한 것이다.

즉 광주에서는 지난해 11월7일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꾸준히 확진자가 발생했었다.

병원과 요양시설, 교회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지난달 31일 이후 8일째 두 자릿수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3일에는 일일 확진자가 최대 74명이 발생하기도 했다.

전남에서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 전남 599~60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나주 장애인 시설에서 근무하는 전남 599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전남 599번 확진자는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의 감염경로를 추적하는 한편 입소자와 종사자 등 96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전남 600번 확진자는 순천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으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5세인 이 확진자는 해외에 나가기 위해 가족 3명과 함께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경우다.

함께 검사를 받은 가족 중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601번 확진자가 됐고 또다른 가족 2명은 음성판정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전남 601번 확진자의 증상이 전남 600번보다 먼저 나타난 점에 주목하고 최초의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추가 감염 여부도 확인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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