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만든 가상인간 '김래아' CES 2021에서 연사로 출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가 기획한 가상인간이 오는 11일(현지시각) 사상 첫 온라인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에 연사로 참여한다.
8일 LG전자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10시(미국 동부표준시 11일 오전 8시) LG전자의 CES 2021 미디어 발표회에는 가상인간 '김래아(Reah Keem)' 3분동안 프레젠테이션을 맡는다.
LG전자는 CES에서 김래아가 어떤 내용을 주제로 발표하는지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전자가 기획한 가상인간이 오는 11일(현지시각) 사상 첫 온라인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에 연사로 참여한다.
8일 LG전자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10시(미국 동부표준시 11일 오전 8시) LG전자의 CES 2021 미디어 발표회에는 가상인간 ‘김래아(Reah Keem)’ 3분동안 프레젠테이션을 맡는다.
김래아는 현실에는 없는 가상인간이다. LG전자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목소리를 입히고, 움직임을 만들었다. 이름인 ‘래아’는 ‘미래에서 온 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래아는 여러 특징을 부여해 고유한 캐릭터성을 지닌다. LG전자가 설정한 김래아는 23세 여성으로, 음악을 만드는 ‘버추얼 인플루언서’다. 이 설정에 맞춰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 계정은 현재 5400여명이 팔로우하고 있다. 77개의 게시물을 올렸다.
LG전자는 CES에서 김래아가 어떤 내용을 주제로 발표하는지를 공개하지 않았다. 쌍방향 의사소통도 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가상인간의 인공지능 기술 적용 방향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이스라엘, 2.8조원 트램 中과 계약 중단… 현대로템에 기회
- “말 안 들을 거면 나가”…무더기 해고에 공무원 선호도 떨어지는 美
- “中 위협 막자”…韓 이차전지 선구자, 출연연서 새 도전
- [단독] 장그래가 출근하던 그 건물 팔린다… ‘兆 단위 대어’ 서울스퀘어 매물로
- [공실폭탄]③ LH·시행사는 주택용지보다 비싼 상가용지 팔아 개발 이익, 공실로 “탈출하고 싶다
- SK이노 유증 참여 임원들, 33% 평가손실에 우울
- 티메프는 시작일 뿐… 한은 “배달·숙박 플랫폼도 위험” 경고
- “보잉 살게요”… ‘관세 협상’ 앞두고 트럼프 심기 살피는 각국 정상들
- 엔화로 몰리는 글로벌 자금… 엔캐리 청산 공포 재현 가능성은
- 홍콩 이어 스위스… 이복현 금감원장, 임기 막판 외유성 출장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