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매상가서 불..한파로 화목 보일러 과열 추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록적인 한파가 찾아온 광주의 한 상가에서 난방 기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8일 오후 2시33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 한 도매상가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여 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추운 날씨 속 화목 보일러에 지나치게 많은 땔감을 넣어 연통이 과열돼 난 불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상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기록적인 한파가 찾아온 광주의 한 상가에서 난방 기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8일 오후 2시33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 한 도매상가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80.5㎡가 모두 탔다. 화재 당시 실내에 있던 3명이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추운 날씨 속 화목 보일러에 지나치게 많은 땔감을 넣어 연통이 과열돼 난 불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상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 공식 관측 지점에선 영하 13.5도로 나타났다. 영하 15.7도를 기록했던 1971년 1월6일 이후 50년 만에 가장 낮은 기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태희♥' 비 "클럽서 다른 여자와 포옹할 때 사진 찍힐까 두려워"
- 유영재 '나쁜 손' 재확산…노사연 허리 감싸고·손 만지고
- '현빈♥' 손예진, 웨딩드레스 또 입어…여신 미모
- 차은우, 초콜릿 복근 공개…"얼굴천재가 몸까지 좋냐"
-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더라"
- 백종원도 극찬…류수영, 치킨 얼마나 잘 튀기길래
-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 "하혈 2년·반신마비 신병 앓아"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日 시신훼손 용의자, '가면라이더' 아역 배우였다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전현무 "배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