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월에 모든 도민에 2차 재난기본소득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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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초 모든 경기도민에게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경기도의회 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은 오늘(8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수석대표단 회의를 가진 뒤 "회의에서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다음주 월요일(11일) 기자회견을 열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가 오늘 도 의회에 보고한 내부 검토안을 보면 2차 재난기본소득은 외국인을 포함한 경기도 전체 주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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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초 모든 경기도민에게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경기도의회 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은 오늘(8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수석대표단 회의를 가진 뒤 "회의에서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다음주 월요일(11일) 기자회견을 열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의회가 최종안을 만들고, 이에 따라 경기도가 의회안을 수용해 추가경정예산안을 만들면 이번 달 안에 임시회를 열어 의결할 예정이라고 박 대표는 전했습니다.
경기도가 오늘 도 의회에 보고한 내부 검토안을 보면 2차 재난기본소득은 외국인을 포함한 경기도 전체 주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또 지급 시기는 설 명절 전인 2월 초로 예상됩니다.
박 대표는 "설 명절 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생각이지만 코로나19 상황을 두루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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