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봇 스타트업 아카, 190억원 규모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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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로봇 스타트업 아카가 지난해 12월 1750만 달러(약 190억원, 누적 투자금 312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최종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촉발한 비대면 인공지능 기술과 교육 섹터를 향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미국, 일본, 한국 투자자들이 지속해서 투자에 대한 관심을 두고 있는 상황에서 먼저 시리즈 B를 마감하고 이번에 함께 하지 못한 투자자들은 앞으로 라운드에 초대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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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 로봇 스타트업 아카가 지난해 12월 1750만 달러(약 190억원, 누적 투자금 312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최종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미국, 일본 자회사에서 함께 진행됐으며 쿼드자산운용, 이오지에프 파트너스, 청담러닝, 김상범 등이 투자사로 참여했다. 아카는 이번 투자를 통해 본격적인 인공지능(AI) 엔진 뮤즈(Muse)의 고도화와 사스(S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고 파트너들과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의 리드 투자는 쿼드자산운용, 이오지에프 파트너스 그리고 김상범 전 넥슨 이사가 개인 자격으로 참여했다. 현재 청담러닝과는 전략적 비즈니스 관계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의미 있는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쿼드자산운용과는 앞으로 지속적인 파이낸셜 성장 파트너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오지에프 파트너스, 김상범 전 이사는 “기존 아카 투자자로서 아카의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와 현재 집중하는 영어 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카테고리 리더가 될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어 전폭적인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시리즈 B 투자 유치 규모는 1750만 달러로, 한화 약 190억원 수준이다. 이로써 아카의 누적 투자 금액은 3120만 달러에 이르게 됐다.
아카는 이번 시리즈 B 투자를 통해 기존 CB 투자금도 모두 주식으로 전환돼 회사 안정성이 더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촉발한 비대면 인공지능 기술과 교육 섹터를 향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미국, 일본, 한국 투자자들이 지속해서 투자에 대한 관심을 두고 있는 상황에서 먼저 시리즈 B를 마감하고 이번에 함께 하지 못한 투자자들은 앞으로 라운드에 초대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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