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확진자 접촉자·가족 등 5명 확진..3주 만에 한 자릿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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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8일 하루 동안 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원주 3명, 춘천 2명 등 총 5명이 도내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오후 5시45분 현재 한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원주 누적 확진자는 393명, 춘천은 181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41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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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도에서 8일 하루 동안 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원주 3명, 춘천 2명 등 총 5명이 도내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오후 5시45분 현재 한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7일 이후 3주 만에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 한 자릿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주에서는 이날 원주 377번 확진자의 지인 2명과 자가격리 중인 원주 309번 확진자의 가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377번 확진자는 보험설계사로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며,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원주 388, 389번 확진자도 37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30일 양성으로 판정된 309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춘천에서는 자가격리 중인 경기 고양시 1474번 확진자 가족 1명과 해외입국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양 1474번 확진자는 덕양구 거주자로 해당 지역 요양병원 선제적 진단검사 결과 지난 1일 확진됐으며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해외입국 확진자는 7일 미국에서 귀국 후 곧바로 격리에 들어가 관내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원주 누적 확진자는 393명, 춘천은 181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418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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