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NYSE 자국 통신사 상장 폐지에 "근시안적"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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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8일 자국 통신사들의 상장을 폐지하는 미국의 행동에 대해 "근시안적"이라고 비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러한 행동은 미국의 이익을 저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중국 통신사 3곳을 뉴욕증시에서 퇴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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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중국이 8일 자국 통신사들의 상장을 폐지하는 미국의 행동에 대해 "근시안적"이라고 비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러한 행동은 미국의 이익을 저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미국 MSCI와 영국 FTSE 러셀이 중국 3대 통신기업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을 지수에서 제외하기로 한 이후 나왔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지난 6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중국 통신사 3곳을 뉴욕증시에서 퇴출한다고 밝혔다. NYSE는 이는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의 5일 새로운 지침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조치에 따라 다음 주 월요일인 11일 미 동부시간으로 오전 4시(한국시간 11일 오후 6시)부터 뉴욕증시에서 3대 중국 통신사들의 주식 거래를 할 수 없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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