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바이오기업 네오이뮨텍 2월 코스닥 상장..최대 960억원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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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업 네오이뮨텍은 8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세환 네오이뮨텍 대표는 "당사가 추진 중인 NT-I7의 임상 개발, 사업화 등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위해 지금이 상장의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상장을 통해 혁신 신약의 가치와 잠재력을 입증하고 신약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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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특례상장을 추진 중인 네오이뮨텍은 상장을 통해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글로벌 임상 및 사업화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면역과 감염 질환 혁신 치료제를 개발하고 글로벌 면역 항암제 시장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150만DR(예탁증권)로 100% 신주 모집이다. 공모 희망가 범위는 5,400~6,4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약 960억 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양세환 네오이뮨텍 대표는 “당사가 추진 중인 NT-I7의 임상 개발, 사업화 등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위해 지금이 상장의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상장을 통해 혁신 신약의 가치와 잠재력을 입증하고 신약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내달 1일과 2일이다. 공모가는 4일 최종 확정된다. 5일과 8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2월 중순 상장 예정으로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와 미래에셋대우이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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