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FC, 국가대표 중앙 수비수 윤영선 영입

박지혁 2021. 1. 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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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에 승격한 수원FC가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수원FC는 8일 "지난해 FC서울 유니폼을 입었던 국가대표 출신 중앙 수비수 윤영선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윤영선은 2010년 드래프트 1순위로 성남FC에 입단해 상주 상무, 울산 현대, FC서울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244경기(6골)에 출전했다.

수원FC는 윤영선에 앞서 베테랑 공격수 양동현을 비롯해 김승준, 김호남, 김준형, 정동호, 김상원을 대거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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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로축구 수원FC, 국가대표 중앙 수비수 윤영선 영입 (사진 = 수원FC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에 승격한 수원FC가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수원FC는 8일 "지난해 FC서울 유니폼을 입었던 국가대표 출신 중앙 수비수 윤영선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윤영선은 2010년 드래프트 1순위로 성남FC에 입단해 상주 상무, 울산 현대, FC서울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244경기(6골)에 출전했다.

안정적인 대인마크와 제공권이 강점으로 국가대표팀에서 중앙 수비를 맡았다.

2011년과 2014년에는 성남FC의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을 이끌었고, 2018년에는 성남의 K리그1(1부리그) 승격을 도왔다.

또 K리그2(2부리그) 선수로는 최초로 2018년 러시아월드컵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독일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 출전해 짠물 수비력을 뽐냈다.

수원FC는 "윤영선이 국내외 경기에서 보여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든든한 수비라인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윤영선은 "선배로서 후배들을 이끌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다.

수원FC는 윤영선에 앞서 베테랑 공격수 양동현을 비롯해 김승준, 김호남, 김준형, 정동호, 김상원을 대거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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