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접촉 등 오늘 48명 확진..누적 3331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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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에서 8일 오후 5시 기준 부평구 거주 A씨 등 4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감염 경로와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중구 거주 B씨는 확진자와 접촉 한 뒤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동구 거주 C씨도 확진자와 접촉한 뒤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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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에서 8일 오후 5시 기준 부평구 거주 A씨 등 4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전, 오후 각 24명이 발생했다.
A씨는 지난 7일 임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으로 판정됐다. 시는 A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감염 경로와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중구 거주 B씨는 확진자와 접촉 한 뒤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B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남동구 거주 C씨도 확진자와 접촉한 뒤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C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중구 10명, 계양구 9명, 연수·부평구 각 8명, 서구 6명, 미추홀구 4명, 남동구 3명 등이다.
현재까지 인천에서는 총 333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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