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한파로 아파트정전 신속 복구..불편 최소화"

정상균 2021. 1. 8.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겨울 최강 한파로 곳곳에 정전사태가 발생하는 가운데 한국전력은 8일 "아파트 정전 발생시 신속복구 지원 체계를 가동해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전은 지난해 12월 겨울철 안정적 전력공급대책을 마련, 아파트 정전 발생시 신속한 복구 및 비상발전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한파로 아파트 정전 발생시 한전 고객센터(123)로 연락하면 복구 지원 및 임시 전력공급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한 한파와 폭설이 내린 지난 7일 오후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한국전력공사 직원들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전력 제공

[파이낸셜뉴스] 올겨울 최강 한파로 곳곳에 정전사태가 발생하는 가운데 한국전력은 8일 "아파트 정전 발생시 신속복구 지원 체계를 가동해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전은 지난해 12월 겨울철 안정적 전력공급대책을 마련, 아파트 정전 발생시 신속한 복구 및 비상발전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한파로 아파트 정전 발생시 한전 고객센터(123)로 연락하면 복구 지원 및 임시 전력공급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한전은 한파로 아파트 전기설비 고장에 따른 정전이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 아파트 자체 전기설비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도 당부했다.

특히 변압기 용량이 부족한 아파트의 경우, 겨울철 아파트 변압기의 과부하로 정전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자는 전기설비 점검 및 시간대별 부하를 확인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과부하가 예상될 경우 세대별 절전을 안내하는 등의 자구적인 노력도 요구된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소유 변압기의 과부하로 인한 정전 예방을 위해 고객이 희망하는 경우 기준 충족시 노후 변압기 교체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