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욱 광주은행장, 재연임 확정.."지역 상생·사회적 책임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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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송종욱 행장의 연임이 확정됐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6일 JB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광주은행장 후보로 송종욱 현 행장을 단독 추천했고, 오늘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송 행장의 연임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송 행장은 오는 3월 예정된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입니다.
임기는 오는 2023년 3월까지 2년입니다.
송 행장은 지난 2017년 9월 최초 자행 출신 행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이후 1년 6개월 간 임기를 마친 뒤 2019년 3월 한 차례 임기를 연장한 바 있습니다.
이후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 등을 달성하면서 지역경제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은 지난 2019년 연간 당기순이익 1,733억 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3분기까지 당기순이익 1,37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중책을 맡겨주신 지역민과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경영계획에 대해 확고한 믿음으로 100년 은행으로의 성장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지역의 중소기업과 중서민에 대한 금융지원과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할 것"이라며 "지역민과 동행하며 광주·전남 대표 은행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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