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1명 추가 감염..오전 확진 5세 아이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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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11명이 됐다.
8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순천시민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순천211번(전남60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순천211번은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은 순천210번의 가족이다.
방역당국은 순천211번 확진자의 증상이 가족인 순천210번보다 먼저 나타난 점에 주목하고 최초 감염 경로를 찾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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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순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11명이 됐다.
8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순천시민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순천211번(전남60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순천211번은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은 순천210번의 가족이다.
순천210번은 5살 어린이로 해외에 나가기 위해 가족 3명이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함께 검사를 받은 가족 2명은 음성판정이 나왔다.
이 과정에서 또 다른 가족인 순천211번이 검사를 받아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순천211번 확진자의 증상이 가족인 순천210번보다 먼저 나타난 점에 주목하고 최초 감염 경로를 찾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하고 있다.
또 순천211번이 접촉한 직장 동료 등에 대한 검사에 들어갔다.
순천에서는 이날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새해들어 19명의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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