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약스, '300억'에 웨스트햄 공격수 알레 영입..4년 반 계약

이현호 기자 2021. 1. 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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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가 장신 공격수 세바스티앙 알레(26)를 영입했다.

알레는 프랑스 옥세르,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를 거쳐 2017년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에 입단한 공격수다.

독일 무대에서 2년간 알레가 남긴 기록 80경기 출전 29골 16도움이다.

아약스는 8일 "웨스트햄에서 뛰던 알레를 영입했다. 알레는 앞으로 2025년 여름까지 총 4시즌 반 동안 아약스에서 뛸 것이다. 우리 구단은 웨스트햄에 이적료 2250만 유로(약 300억원)를 지불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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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아약스가 장신 공격수 세바스티앙 알레(26)를 영입했다.

알레는 프랑스 옥세르,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를 거쳐 2017년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에 입단한 공격수다. 190cm의 큰 키를 무기로 독일 무대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독일 무대에서 2년간 알레가 남긴 기록 80경기 출전 29골 16도움이다. 이후 2019년에 잉글랜드 웨스트햄으로 이적했다.

기대와 달리 웨스트햄에서는 실망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첫 시즌이던 2919-20시즌에 리그 32경기에 출전해 7골 1도움에 그쳤다. 두 번째 시즌인 올 시즌에는 16경기에 나서 3골을 넣었다. 미드필더인 토마스 수첵(5골), 자로드 보웬(4골)보다 적은 골을 넣었다. 현재 웨스트햄의 순위는 10위다.

EPL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이번엔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로 향한다. 아약스는 8일 "웨스트햄에서 뛰던 알레를 영입했다. 알레는 앞으로 2025년 여름까지 총 4시즌 반 동안 아약스에서 뛸 것이다. 우리 구단은 웨스트햄에 이적료 2250만 유로(약 300억원)를 지불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알레는 등번호 22번 유니폼을 들고 오베르마스 단장과 함께 새 출발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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