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팝핀현준 모자 바른말 쓰기 도전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2021. 1. 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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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모자가 바른 말 쓰기 도전에 나섰다.

이날 집으로 찾아온 친구들과 예술이의 대화를 우연히 들은 어머니는 깜짝 놀랐다.

이에 어머니는 현준 부부를 불러 예술이가 욕을 익숙하게 하는 것 같다며 걱정을 토로했고, 애리는 예술이에게 친구들과의 대화에 대해 자세히 물었다.

이를 들은 현준은 "엄마만 잘 쓰면 돼"라 말했고 어머니는 "그 원인 제공자가 누군데?"라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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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팝핀현준 모자가 바른 말 쓰기 도전에 나섰다.

9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팝핀현준과 어머니가 예술이의 올바른 언어 습관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집으로 찾아온 친구들과 예술이의 대화를 우연히 들은 어머니는 깜짝 놀랐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신조어가 욕이라고 생각했던 것. 이에 어머니는 현준 부부를 불러 예술이가 욕을 익숙하게 하는 것 같다며 걱정을 토로했고, 애리는 예술이에게 친구들과의 대화에 대해 자세히 물었다.

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라 따라 쓴다는 예술이의 말을 들은 애리는 그렇다면 가족들이 사용하는 어휘들도 다른데 가서 표현할 수 있으니 고운 말을 사용하자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현준은 “엄마만 잘 쓰면 돼”라 말했고 어머니는 “그 원인 제공자가 누군데?”라며 발끈했다. 두 사람 사이에 신경전이 이어지자 중재에 나선 애리는 현준은 어머니를 살갑게 대하고 어머니는 욕을 하지 않기로 하자고 했고 현준 모자도 동의했다.

이후 모자의 노력이 이어졌지만 곧 큰 위기가 닥쳤다고 해 과연 이들이 약속을 끝까지 지킬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KBS 2TV <살림남2>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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