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현 "'펜트하우스'의 높은 시청률, 김순옥 파워 느꼈죠"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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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현이 '펜트하우스'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지현은 지난 5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 주단태(엄기준)와 심수련(이지아)의 딸 주석경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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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한지현이 '펜트하우스'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지현은 지난 5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 주단태(엄기준)와 심수련(이지아)의 딸 주석경 역을 맡았다.
'펜트하우스' 시즌 1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28.8%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평균 시청률 역시 10-20%대를 유지했다.
이처럼 높은 시청률에 대해 한지현은 '"이런 게 흔히들 말하는 김순옥 작가님 파워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점점 시청률이 오르고 매주 화제가 되니까 신기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선배 배우들이 많아 긴장되기도 했지만 "또래 연기자들이 많아서 적응이 쉬웠다"는 한지현은 "(김)영대는 정말 재미있고 웃긴 친구고 (이)태빈이 와도 빨리 친해졌다. (진)지희, (김)현수는 나보다 연기 경력도 더 많아서 정말 많이 배우고 있다. (최)예빈이랑도 호흡이 정말 잘 맞다. 아이들과 함께 걸리는 신이 있으면 정말 오디오가 비질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지현은 시즌 2를 예고하며 "더 짜릿하고 판타스틱 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샛별당엔터테인먼트]
펜트하우스 | 한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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