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에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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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은 지난 7일 이사회에서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신상훈 신임 이사장은 1967년 산업은행에 입행한 후 1982년 신한은행으로 자리를 옮겼고 2003년 신한은행장, 2009년 신한금융지주 사장, 2016년 우리은행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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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보호 등 적극 앞장서겠다"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지난 7일 이사회에서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신상훈 신임 이사장은 1967년 산업은행에 입행한 후 1982년 신한은행으로 자리를 옮겼고 2003년 신한은행장, 2009년 신한금융지주 사장, 2016년 우리은행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는 성균관대 경영대학 특임교수를 맡아왔다. 최근에는 은행연합회장 후보군(롱리스트)에 포함되기도 했다.
신상훈 신임 이사장은 "행복한 대한민국 금융노사가 함께 하겠다는 설립이념을 실현하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도약할 때가 됐다"며 "금융 교육과 소비자 보호, 취약계층의 금융자산 형성과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산업공익재단은 국내에서 처음 금융산별 노사 합의로 지난 2018년 10월 출범했다. 재원은 금융노조 조합원 10만명과 33개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조성한 2000억 원 규모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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