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싱어' 하윤주, 시청자 '승자선택' 성공 위한 든든한 지원군 자처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마지막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로또싱어’의 파이널 라운드 무대가 이번 주도 계속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이하 ‘로또싱어’/연출 유일용) 15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 파이널 라운드 경연이 진행된다. 특히 상위 6인을 맞혀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마지막 절호의 기회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A조 조별 라운드에서는 228명이 각 483,000원(세전)을, B조에서는 149명이 각 709,000원(세전)을, C조에서는 29명이 각 3,700,000원(세전)을 수령했다. 특히 15명의 싱어 모두 쟁쟁한 실력을 가지고 있던 C조는 다른 조에 비해 상위 6인 예측이 어려워 ‘승자선택’에 성공한 시청자들이 많은 상금을 획득했다.

‘로또싱어’의 파이널 라운드 무대가 이번 주도 계속된다. 사진=MBN

마지막 파이널 라운드는 12명의 가수 중 상위 6인을 예측해 ‘승자선택’하면 된다. 50%의 확률이지만 12명 모두 뛰어난 실력을 가졌다는 점에서 예측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파이널 라운드 ‘승자선택’에 성공한 시청자들이 가져가는 상금 역시 높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이날 방송에는 45인의 가수 중 유일하게 자신의 이름을 넣고 C조 상위 6인을 맞혀 상금을 획득한 하윤주가 특별 무대 후 파이널 라운드 승자 6명을 예측한다. 쟁쟁했던 C조 ‘승자선택’에 성공했던 하윤주의 예측은 시청자들에게 중요한 힌트가 될 예정이라고. 과연 하윤주가 파이널 승자 6인을 맞히는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지, 또 C조 조별 라운드에 이어 상금을 획득할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지난주에 이어 9일까지 진행되는 파이널 경연은, 상위 6인을 맞힌 시청자들에게 돌아가는 4번의 상금 획득 기회 중 마지막 기회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파이널 라운드 최종 결과 발표는 오는 16일 ‘로또싱어’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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