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한지현 "SNS 팔로워 급증해 인기 실감" [인터뷰 스포일러]

김나연 기자 2021. 1. 8.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지현이 '펜트하우스' 출연 이후 변화된 점을 밝혔다.

한지현은 "'펜트하우스' 출연 이후 가족들도 정말 좋아하시고 친구들이랑 아는 지인들에게 신기하다고 전화가 많이 오더라"라며 "근데 놀랍게도 그냥 밖에 나가면 아무도 알아보지 못한다. 평소에는 화장도 안 하고 편하게 입고 다녀서 그런 것 같고 늘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그런지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라고 운을 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지현 / 사진=샛별당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배우 한지현이 '펜트하우스' 출연 이후 변화된 점을 밝혔다.

8일 한지현은 스포츠투데이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밝혔다.

'펜트하우스'에서 한지현은 부와 명예를 모두 갖고 청아예고를 쥐락펴락하는 유아독존 캐릭터 주석경으로 분해, 한 시즌 동안 누구보다 호연하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렸다.

한지현은 "'펜트하우스' 출연 이후 가족들도 정말 좋아하시고 친구들이랑 아는 지인들에게 신기하다고 전화가 많이 오더라"라며 "근데 놀랍게도 그냥 밖에 나가면 아무도 알아보지 못한다. 평소에는 화장도 안 하고 편하게 입고 다녀서 그런 것 같고 늘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그런지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몸으로 느껴지는 반응이라기 보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급격히 늘면서 '와 진짜 많은 분들이 '펜트하우스'를 봐주시고 석경이 역을 좋아해 주시는구나' 생각하게 된다. 많은 관심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라고 고마워했다.

한지현은 "많은 분들이 인스타그램 DM으로 응원을 많이 보내주시는 편이다. 90%는 '힘내라', '응원한다' 등의 좋은 글들이고, 10%는 '석경이 왜 그러냐' 하는 글들인데, 좋은 말이든 싫은 말이든 다 저를 향한 관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