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출신' 동호, 입대 위해 귀국 "건강히 다녀오겠다"

박세연 2021. 1. 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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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출신 동호가 국방의 의무를 위해 귀국한다.

동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이번달 말에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일본 생활을 잠시 접고 한국으로 귀국하게 됐다"고 적었다.

동호는 "일본에 살기 시작한 지도 벌써 3년이 넘었는데 일본에서 여러모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대단히 감사하다"며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건강히 다녀와서 다시 일본으로 돌아올 때까지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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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유키스 출신 동호가 국방의 의무를 위해 귀국한다.

동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이번달 말에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일본 생활을 잠시 접고 한국으로 귀국하게 됐다"고 적었다.

동호는 "일본에 살기 시작한 지도 벌써 3년이 넘었는데 일본에서 여러모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대단히 감사하다"며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건강히 다녀와서 다시 일본으로 돌아올 때까지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 모두 코로나 조심히 건강하시고 새해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동호는 2008년 그룹 유키스로 연예계에 데뷔, 가수이자 예능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2013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2015년 결혼했으나 3년 만인 2018년 이혼을 발표해 세간을 놀라게 했다.

이후 동호는 일본으로 건너가 DJ와 사업가로 제2의 인생을 걷고 있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유키스 수현이 동호의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psyon@mk.co.kr

사진|강동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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