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수 前 STX회장 집유 확정
홍혜진 2021. 1. 8. 17:30
계열사 부당 지원과 분식회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강 전 회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강 전 회장은 회삿돈 557억원을 횡령하고 계열사 자금 2840억여 원을 개인 회사에 부당 지원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왔다.
[홍혜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음식은 식재료 이야기 담은 한편의 드라마…요리사는 그 이야기를 풀어놓는 사람이죠
- BTS도 반했다…폭설에 가격 5배 뛴 물건은
- "탁상행정에 분노정점"…`9인이하 허용`에도 학원가 울화통
- [단독] `SK 총수형제 동반구속` 문용선 부장판사 법복 벗는다
- `성폭행 의혹` 국민의힘 김병욱 탈당에…민주당 "탈당 면죄부 아냐" [레이더P]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AI가 실시간으로 가격도 바꾼다…아마존·우버 성공 뒤엔 ‘다이내믹 프라이싱’
- 서예지, 12월 29일 데뷔 11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 개최 [공식]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