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어린이집 방역 상황 점검

김경림 2021. 1. 8.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지난 7일 경북 구미시청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어린이집은 전국적으로 92.9%가 휴원 중이며, 44%의 아이들이 긴급보육을 이용하고 있다.

앞서 복지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 지침을 준수하도록 각 어린이집에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경림 기자 ]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지난 7일 경북 구미시청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어린이집은 전국적으로 92.9%가 휴원 중이며, 44%의 아이들이 긴급보육을 이용하고 있다. 

앞서 복지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 지침을 준수하도록 각 어린이집에 요청했다. ▲1단계에서는 어린이집을 정상 운영 ▲1.5~2.5단계에서는 철저한 방역하에 운영하되, 보호자 대상 가정돌봄을 권고했으며 ▲3단계는 전국적 휴원 명령 및 긴급 보육을 실시하되 최소화할 것을 요청했다.

양성일 복지부 1차관은 "현장의 방역지침 준수에도 지역사회 및 보호자 등의 확진으로 보육교직원과 재원아동의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더 힘을 내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