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어린이집 방역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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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지난 7일 경북 구미시청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어린이집은 전국적으로 92.9%가 휴원 중이며, 44%의 아이들이 긴급보육을 이용하고 있다.
앞서 복지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 지침을 준수하도록 각 어린이집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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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지난 7일 경북 구미시청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어린이집은 전국적으로 92.9%가 휴원 중이며, 44%의 아이들이 긴급보육을 이용하고 있다.
앞서 복지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 지침을 준수하도록 각 어린이집에 요청했다. ▲1단계에서는 어린이집을 정상 운영 ▲1.5~2.5단계에서는 철저한 방역하에 운영하되, 보호자 대상 가정돌봄을 권고했으며 ▲3단계는 전국적 휴원 명령 및 긴급 보육을 실시하되 최소화할 것을 요청했다.
양성일 복지부 1차관은 "현장의 방역지침 준수에도 지역사회 및 보호자 등의 확진으로 보육교직원과 재원아동의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더 힘을 내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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