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정신병원 직원 3명 확진..280여명 전수검사

이상휼 기자 입력 2021. 1. 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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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74명 증가한 6만7358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674명(해외유입 41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경기 236명(해외 22명), 서울 186명(해외 5명), 인천 30명, 경북 28명(해외 2명), 부산 23명(해외 1명), 경남 19명(해외 3명), 충남 21명, 광주 21명, 대구 17명(해외 1명), 강원 11명, 울산 10명, 충북 10명, 대전 8명, 전북 7명(해외 1명), 제주 6명, 검역 과정 6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고양=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일산의 정신병원 직원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고위험군인 이 병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진행한 결과 직원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 병원을 코호트 격리 조치했으며, 종사자와 환자 등 28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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