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먹고 가' 인순이·강호동·황제성, 대방어 해체쇼에 '감탄'

정아현 기자 2021. 1. 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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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家)' 임지호 셰프가 진귀한 대방어 회 뜨기 기술을 선보인다.

10일 방송되는 '더 먹고 가(家)' 10회에서는 인순이가 출연해 임지호 셰프로부터 겨울철 귀한 보양식인 대방어 요리를 대접받는다.

한편 임지호 셰프의 화려한 회뜨기 기술, 특제 소스가 곁들여진 대방어 회 요리와 세 사람의 먹방을 담은 MBN '더 먹고 가'는 10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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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더 먹고 가‘
[서울경제]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家)’ 임지호 셰프가 진귀한 대방어 회 뜨기 기술을 선보인다.

10일 방송되는 ‘더 먹고 가(家)’ 10회에서는 인순이가 출연해 임지호 셰프로부터 겨울철 귀한 보양식인 대방어 요리를 대접받는다.

이날 방송에서 임지호 셰프는 신년을 맞아 임강황 하우스에 찾아온 첫 손님인 만큼 인순이를 위해 싱싱한 초대형 대방어를 주문한다. 그는 인순이, 강호동과 황제성이 보는 앞에서 대방어 한 마리를 해체한다. 인순이가 “회를 좋아하지만 온전히 있는 상태에서 회를 뜨는 것은 못 보겠다”며 주저하자 강호동은 “아까 노래하실 때에는 여전사 같았는데 그 외에는 소녀소녀 하시네요”라며 대방어 해체쇼를 대신 전해준다. “현재 머리와 몸통이 분리가 되고 있다”는 생생한 강호동의 중계에 인순이는 두 눈을 가리고, 나중에 해체가 거의 끝났다고 하자 슬며시 접근해 대방어의 부위에 대해 질문을 한다. “어느 부위가 가장 귀하냐?”는 인순이의 질문에 임지호 셰프는 “아가미”라며 이유를 설명해준다. 뒤이어 방어회를 기다린 세 사람을 위해 특수 부위 및 아가미살 등을 접시에 담아주고, 올해 2세를 계획하고 있는 황제성을 위해서는 많이 먹을 수 있도록 숟가락 회 먹방을 허락한다. 황제성은 회를 맛본 뒤 “당장 등목을 할 수도 있다”면서 감탄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임지호 셰프의 화려한 회뜨기 기술, 특제 소스가 곁들여진 대방어 회 요리와 세 사람의 먹방을 담은 MBN ‘더 먹고 가’는 10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아현기자 wjddkgus032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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