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이륜차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모집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31일까지 '이륜차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모집한다.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를 경찰청 스마트 국민제보 앱을 통해 신고하는 역할을 하는 공익제보단에게는 기본 포상금 3000원(경고), 5000원(과태료·범칙금)이 지급된다. 신호위반과 중앙선침범 등 중대교통법규 신고에는 기본포상금의 2배를 지급한다. 단, 신고는 월별 최대 20건으로 제한된다.

또 과태료·범칙금의 경우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59분까지 야간시간대 신고에는 40%를 추가 지급한다.

추가적으로 분기별 우수활동자를 선정, 20만원의 별도 포상도 지급할 예정이다.

◇휴먼종합관리, 전남대병원 발전후원금 1000만원

휴먼종합관리 박민주 대표이사가 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전남대학교병원에 기탁했다.

전남대병원은 후원금을 지역민 건강증진과 병원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휴먼종합관리는 금융기관 담보물 관리와 건물 시설관리, 경비용역 등 서비스 업무와 부동산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유석우, 광주시핸드볼협회장 당선

제3대 광주핸드볼협회장에 유석우 성진홀딩스 대표가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유 당선인은 2017년 초 광주시핸드볼협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협회장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지속 개최했다.

또 스포츠클럽과 초등부에서 성인부에 이르기까지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했으며 우수지도자 지원, 저소득가정의 우수선수 장학금 지원 등 2억원 이상의 재원을 투입하기도 했다.

유 당선인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협회장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확대, 핸드볼 가족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한 소통 강화를 약속했다.

◇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후원품

광주여성가족재단은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품은 영유아들이 겨울철과 환절기에 목에 둘러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스카프빕과 핸드타월이다.

광주여성가족재단은 지난해부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를 위한 정보 플랫폼 '광주아이키움' 사이트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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