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65세 이상 노인 20% '돌파'..초고령화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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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만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20%를 돌파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도내 만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2018년 28만9386명, 2019년 30만2886명, 2020년 31만9691명으로 3년 연속 증가했다.
도내 전체 인구 대비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율도 2018년 18.75%, 2019년 19.65%, 2020년 20.72%로 집계돼 3년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며 20%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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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김유나 기자 = 강원도내 만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20%를 돌파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도내 만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2018년 28만9386명, 2019년 30만2886명, 2020년 31만9691명으로 3년 연속 증가했다.
이 중 남성은 2018년 12만2859명, 2019년 12만9861명, 2020년 13만8382명으로 42~43%를 차지했다.
반면, 여성은 2018년 16만6527명, 2019년 17만3025명, 2020년 18만1309명으로 남성보다 약 1.3배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도내 전체 인구 대비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율도 2018년 18.75%, 2019년 19.65%, 2020년 20.72%로 집계돼 3년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며 20%를 돌파했다.
이에 강원도가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만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3만 305명 늘어난 가운데 같은 기간 동안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인구는 오히려 감소했다.
청년인구는 지난 2018년 39만6300명을 차지해 전체 인구의 25.6%를 차지했으나, 2019년 38만7738명(25.1%)에 이어 지난해에는 37만7934명(24.4%)로 줄어들었다.
도내 출생아수도 감소세다. 2018년에는 8351명이 태어났지만, 2019년에는 출생아수가 8283명으로 줄었으며,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수 통계는 다음달에 공개될 예정이다.
강원지방통계청은 지금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2045년에는 고령인구가 64만9000명이 돼 전체 인구의 43.6%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와 청년층 유출을 비롯해 고령화 문제를 종합적으로 바라보고 분석해 일자리 및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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