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계획, 전문가 70명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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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범부처 차원의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 본격 가동됐다.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계획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백신 도입 및 예방 접종의 신속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협력조직을 마련했다"며 "성공적인 집단면역 형성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예방접종 추진단을 통한 준비 작업을 착실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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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계획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추진단은 기존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인력 중심의 예방접종대응단에서 여러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확대·개편됐다.
질병청은 "접종이 까다로운 코로나19 백신이 이르면 다음달 국내 도입된다. 단기간에 완벽하게 준비를 마쳐야 하는 만큼 범정부 차원의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월에 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 화이자 백신도 국내에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당초 올 3분기 수입 예정이었던 화이자 백신의 일부 물량을 도입하기 위해 정부가 협상 중이다. 정부 계획대로 이뤄진다면 2월 말에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된다.
접종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설치된 추진단은 총리훈령 제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해 질병청에 위치하게 됐다. 질병청장을 단장으로 4반 1관 10개팀으로 구성돼 70명 이상이 근무한다. 이외에도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안전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기관에서 18명이 파견된다.
자원관리반은 백신 도입과 유통 관리를 담당하고 피해보상심사반은 접종 후 이상반응과 피해보상 심사 등 사후 관리를 총괄한다.
아울러 관계부처 실장급이 참여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협의회'는 예방접종 대응 실무 협업을 총괄한다. 이밖에 감염병관리위원회,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전문가 자문위원단, 의료계 협의체 등 자문 및 현장 소통 체계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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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기자 ar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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