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기업 간부' 유키스 동호, 입대 위해 귀국 "건강히 다녀오겠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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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입대 소식을 전했다.
동호는 7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는 이번 달 말에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일본 생활을 잠시 접고 귀국하게 됐다. 일본에 살기 시작한 지도 벌써 3년이 넘었는데 일본에서 여러모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대단히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동호는 이어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건강히 다녀와서 다시 일본으로 돌아올 때까지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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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는 7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는 이번 달 말에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일본 생활을 잠시 접고 귀국하게 됐다. 일본에 살기 시작한 지도 벌써 3년이 넘었는데 일본에서 여러모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대단히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동호는 이어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건강히 다녀와서 다시 일본으로 돌아올 때까지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8년 유키스로 데뷔한 동호는 2013년 팀에서 탈퇴했다. 그는 이후 2015년 11월 한 살 연상의 여성과 결혼해 이듬해 5월 아들을 얻었다. 그러나 지난 2018년 결혼 3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동호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유키스 수현을 통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수현은 “일본에서 DJ를 하면서 대기업 간부로 있다. 간부라서 회의도 참석한다고 하더라”고 밝혀 화제를 모이기도 했다.
purin@sportsseoul.com
◇다음은 동호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새해 잘 보내고 계신지요.
오늘 공지드릴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저는 이번 달 말에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일본 생활을 잠시 접고 한국으로 귀국하게 됐습니다. 일본에 살기 시작한 지도 벌써 3년이 넘었는데 일본에서 여러 모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건강히 다녀와서 다시 일본으로 돌아올 때까지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코로나 조심히 건강하시고 새해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동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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