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이용식 딸, 김학래 아들과 둘만의 핑크빛(?) 장보기

박세연 2021. 1. 8.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이용식이 숙래 부부와 상견례(?) 시간을 가졌다.

10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영원한 이용식이 게스트로 찾아온다.

그의 외동딸인 수민은 눈에 띄는 외모로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숙래 부부와 이용식은 "동영과 수민이 어렸을 때, 우리가 농담 반 진심 반 '사위'와 '며느리'라 불렀다"라며 은근히 상견례 분위기를 조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개그맨 이용식이 숙래 부부와 상견례(?) 시간을 가졌다.

10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영원한 이용식이 게스트로 찾아온다.

VCR에서 숙래 부부와 아들 동영이는 낯선 집을 찾았다. 임미숙은 의문의 여성을 ‘우리 며느리’라고 칭하며 껴안아 모두를 놀라게 했고, 줄곧 임미숙에게 '며느리 하라'는 말을 들어온 장도연은 배신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밝혀진 집 주인의 정체는 김학래의 동갑내기 절친 이용식이었다. 그의 외동딸인 수민은 눈에 띄는 외모로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숙래 부부와 이용식은 "동영과 수민이 어렸을 때, 우리가 농담 반 진심 반 '사위'와 '며느리'라 불렀다"라며 은근히 상견례 분위기를 조성했다. 하지만 당사자인 두 사람은 오랜만의 만남에 어색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동영과 수민은 저녁 식사 준비를 위해 단 둘이 장보기에 나섰다. 어색한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동영이 "마트가 머냐"라고 운을 띄우자, 수민은 “멀지 않은데 멀게 느껴진다”라는 설레는 대답으로 부모님들의 기대감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동영은 수민이 추워하자 핫팩을 건네주며 스윗함을 뽐냈다. 외동이라는 공통점으로 두 사람이 점점 가까워지며 핑크빛 기류를 띄자 출연자들은 “마치 연애 프로그램을 보는 것 같다”며 주책 리액션을 폭발시켰다. 이때 동영과 수민의 알콩달콩한 모습들을 보던 '구 며느리(?)' 장도연은 “놀고 있네!”라고 외치며 질투심에 불타올랐다는 전언. 방송은 10일 오후 10시.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