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12경기만에 시즌 1호골
이용건 2021. 1. 8. 17:15
국왕컵서 마수걸이 득점포
이강인이 8일(한국시간) 스페인 무르시아 예클라의 라 콘스티투시온에서 열린 2020~2021 코파 델 레이(국왕컵) 2라운드 예클라노 데포르티보(3부)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7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발렌시아는 4대1로 이기고 3라운드 32강에 진출했다.
이강인은 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7분 팀 페널티박스 안에 있던 이강인은 동료가 슛을 시도하다가 빗맞고 흘러나온 공을 오른발 강슛으로 연결했고 이 공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올 시즌 정규리그 11경기, 컵대회 1경기 등 총 12경기 출전 만에 터진 첫 골이었다. 발렌시아는 17위까지 순위가 떨어져 있다. 이날 이강인의 선발 출전은 지난해 11월 23일 라리가 10라운드 이후 46일 만이다.
[이용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정무 대한복싱협회 신임회장
- 임대기 前삼성라이온즈 대표, 24대 대한육상연맹회장 당선
- 경마 1만4600회 출전…35년째 말타는 영원한 현역
- 프로골퍼만으로 대회 치르기로…페블비치프로암, 74년전통 포기
- [표] 주간 골프회원권 시세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유한양행 영업익 급감에도 ‘꽃길’ 점친다
- ‘김기리 ? 문지인’ 결혼식, 백지영·박진주 ‘축가’...“세기의 결혼식 방불케해”(종합) - MK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