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오늘 16명 추가..사흘째 20명 이하 확진(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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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이에 따라 8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6명이 됐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1시30분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513명이 됐으며, 이 중 306명이 입원, 1203명이 퇴원 4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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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이에 따라 8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6명이 됐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1시30분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경남 1514번부터 1516번까지로 지역감염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2명, 산청 1명이다.
창원 확진자 2명은 부부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산청 확진자는 산청 집단발생 관련 확진 가족의 접촉자로, 관련 확진자 누계는 24명 됐다.
이에 앞서 이날 낮 동안 경남에 13명의 확진자가 나오기도 했다. 지역별로는 진주·양산 각각 3명, 창원 2명, 김해·산청·사천·거제·함안 1명씩이다.
창원에서는 확진자가 다녀간 교회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으며, 교인 등 200여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 중이고, 양산에서는 직장동료 사이에 감염 사례도 있었다.
김해에서 부산 보험사무실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고, 거제와 양산에서 해외입국자도 나왔다. 확진자 중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남도 방역당국은 감염 고위험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밀폐·밀집된 곳에서는 ‘최소 1일 3번 이상 환기실천’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513명이 됐으며, 이 중 306명이 입원, 1203명이 퇴원 4명이 사망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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