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최근 4년간 평균 취업률 80%대 달성

나호용 2021. 1. 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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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가 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도입해 산업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을 탄탄히 다진 결과 취업률 81.3%(2018년 졸업자, 2020년 정보공시 기준)를 달성했다.

8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2018년)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계열사에 350명, LG계열사 413명, SK계열사 234명 등 국내 대기업에 총 2441명을 취업시키는 등 취업 최강의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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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실무 중심교육 적중
영진전문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영진전문대가 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도입해 산업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을 탄탄히 다진 결과 취업률 81.3%(2018년 졸업자, 2020년 정보공시 기준)를 달성했다.

2000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가운데 80%대 취업률은 영진전문대가 유일하다.

주문식교육은 취업의 질적 수준도 향상시켰다.

8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2018년)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계열사에 350명, LG계열사 413명, SK계열사 234명 등 국내 대기업에 총 2441명을 취업시키는 등 취업 최강의 입지를 굳혔다.

취업 성과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 2015년 졸업자 81.8%, 2016년 80.3%, 2017년 79%, 2018년 졸업자 81.3% 취업률을 포함하면 4년 평균 취업률이 80.6%다.

이 대학은 주문식교육 기반 위에 학업과 취업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학생들의 학습 동기부여와 취업 역량을 올리도록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YAP, Yeungjin Advanced Program), 백호튜터링, 취업캠프 등 다양한 제도를 운용한 결과 각종 공모전과 대회에서 학생들의 실력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2월 한국산학협력학회가 주관한 제1회 전국 창의혁신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전문대 최고상인 최우수상, 이달 시상식을 갖는 전국 2·4년제 대학생 대상 ‘제8회 대학생 전시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제7회 지멘스 스마트 NC 경진대회 대학생 부문에서도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영진은 정부 부처별 지원 사업에도 선정돼 취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교육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2020학년도(1유형) 연차평가에서 A등급(최우수대학)을 받아, 자기주도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최첨단 LMS시스템 및 자기주도학습실 조성을 2020학년도에 완성한다.

또 고용노동부 해외취업 K-MOV스쿨 해외취업지원사업에 전국 전문대학 중 최다인 5개 과정이 선정돼 일본 웹모바일 엔지니어전문가연수과정 등을 운영, 해외취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고용노동부 유니테크 및 P-Tech 사업의 2020년 공동훈련센터 연차평가에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

교육부 링크플러스(LINC+)사업에 11개 과정이 선정돼 사회맞춤형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 1단계 평가에 매우우수, 2020년 연차평가에 우수를 받았다.

2018년 해외취업은 국내 전문대 최초로 100명 선을 돌파한 157명으로 4년 연속 전국 전문대 중 1위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소프트뱅크, 야후재팬 등 해외 글로벌 대기업 등에 취업자는 무려 742명으로 압도적이다.

글로벌 IT 대기업인 소프트뱅크에 지금까지 28명이 진출했고, 라쿠텐, 야후재팬 등 대기업과 상장기업에도 다수가 진출하면서 해외 취업의 질적 수준 역시 최고 수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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