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새책 (1월 9일자)
시 '꽃'으로 널리 알려진 김춘수 시인과 그의 문학에 대해 이기철 시인이 썼다. 책은 픽션과 논픽션 사이를 오간다. 문학사상 펴냄.
◆ 만인만색 역사공작단 / 만인만색연구자네트워크 미디어팀 지음 / 2만2000원
유튜브와 팟캐스트에서 인기를 끈 '만인만색연구자네트워크 미디어팀' 소속 연구자들이 그간 방송한 콘텐츠와 앞으로 방송할 콘텐츠를 엮었다. 서해문집 펴냄.
◆ 사람을 살린다는 것 / 엘렌 드 비세르 지음 / 송연수 옮김 / 1만7000원
각 분야 신출내기 전공의부터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에 이르기까지 의료진 80여 명이 털어놓은 '내 인생의 환자'에 얽힌 이야기. 황소자리 펴냄.
◆ 문명은 왜 사라지는가 / 하랄트 하르만 지음 / 이수영 옮김 / 1만8000원
독일의 저명한 문화학자이자 언어학자인 하랄트 하르만이 문화학, 언어학, 종교사, 인간유전학 분야 지식을 망라해 유럽 중심 문명사 서술의 그늘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은 세계 문명 25개를 소개한다. 돌베개 펴냄.
◆ 빅데이터, 생활을 바꾸다 / BC카드 빅데이터센터 지음 / 1만7000원
BC카드 빅데이터센터팀이 50가지 생생한 사례에 담긴 생활 밀착형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를 어떻게 분석하는지, 마케터나 기획자, 자영업자는 어떤 경로와 정보를 통해 데이터를 자신의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지보여준다. 미래의창 펴냄.
[정리 =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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