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25억 원' 김재호, 두산과 재계약 체결..'종신 베어스맨' [오피셜]

조형래 2021. 1. 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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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에이전트 김재호(36)가 '종신 베어스맨'을 선택했다.

두산베어스(사장 전풍)가 8일 내야수 김재호와 FA 계약을 마쳤다.

 계약 조건은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9억원, 연봉 16억 원 등 총액 25억원이다.

계약을 마친 김재호는 "두 번째 FA 계약도 두산과 하게 돼 기쁘다. 고참으로서 후배들을 잘 이끌겠다"며 "유니폼을 벗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신인의 마음으로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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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곽영래 기자] 2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5회말 무사 두산 김재호가 2루타를 때린 뒤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조형래 기자] 프리에이전트 김재호(36)가 '종신 베어스맨'을 선택했다. 

두산베어스(사장 전풍)가 8일 내야수 김재호와 FA 계약을 마쳤다. 계약 조건은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9억원, 연봉 16억 원 등 총액 25억원이다. 

계약을 마친 김재호는 “두 번째 FA 계약도 두산과 하게 돼 기쁘다. 고참으로서 후배들을 잘 이끌겠다”며 “유니폼을 벗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신인의 마음으로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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