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중환자 전담간호사에 하루 5만원 수당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는 코로나19(COVID-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에서 근무하는 간호 인력에 대해 하루 간호수당 5만원을 일시적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병원에 소속된 간호 인력 처우 개선과 형평성 제고를 위해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에 근무한 간호 인력에 대해 하루 5만원의 간호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COVID-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에서 근무하는 간호 인력에 대해 하루 간호수당 5만원을 일시적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최근 파견인력 간호사들이 병원에 소속된 간호 인력보다 수당을 3배 이상 받는 등 형평성 논란이 일자 정부가 이같은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병원에 소속된 간호 인력 처우 개선과 형평성 제고를 위해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에 근무한 간호 인력에 대해 하루 5만원의 간호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와 관련 예비비 81억원을 확보해 다음 달부터 간호수당을 한시적으로 지급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는 간호사의 보상을 강화하기 위해 야간 간호사 수당인 '야간간호관리료'를 오는 11일부터 기존 수가의 3배 수준으로 높이기로 했다.
현재 상급·종합병원 기준 코로나19 환자 당 지급되는 수가는 하루 4400원인데 이를 1만3310원으로 올리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환자 진료 간호사는 야간 근무일마다 약 12만원 이상을 보상받게 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소원 "남편에 이혼 당한다 하지만…인생은 버텨낸 자에 복 준다" - 머니투데이
- "나만 빼고 돈 버는 더러운 세상"…월급 빼고 다 올라 우울한 사람들 - 머니투데이
- 집 월세로 내준 뒤 마당에 텐트 치고 사는 집주인…세입자 '황당' - 머니투데이
- 정인이 입양하고 410만원 받은 양부모…병원은 안 데려가려 했다 - 머니투데이
- '美해병대' 브레넌 "국방의 의무 저버리고 도망간 유승준, 싸우자" - 머니투데이
- 월급 그대론데 지갑 빵빵해졌다?…평택 '이 동네' 함박웃음 짓는 이유[르포] - 머니투데이
- "피바다 될 것"…WHO·유엔, 이스라엘軍 라파침공 작전에 경고 - 머니투데이
- 갈등 더 깊어지나…캐나다, 인도인 3명 '시크교 지도자 살해' 혐의 체포 - 머니투데이
- "이익만 수조"…미국, G7에 '러 동결 자산 활용' 68조 우크라 지원 제안 - 머니투데이
- 초등생 관장·배변 뒤처리를 방송에?…"금쪽이 학교 어떻게 다니냐" - 머니투데이